[15X15]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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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네모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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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원했는데 생각만큼 안나왔네요...
Green Day의 보컬 빌리 조 암스트롱은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대요.
하루종알 방에 틀어박혀 슬퍼하던 그를 위로하러 어머니가 들어갔을 때 했던 말이
"9월이 지나면 저를 깨워주세요." 였다고 해요. 이 노래의 제목이죠?
빌리 조 암스트롱 개인적으로는 아버지를 기억하는 노래이지만, 9.11 테러 등 여러 사건사고에서 추모곡으로 사용된 걸로도 유명해요.
빌리 조 암스트롱의 일화처럼 슬퍼하는 소년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