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라팔 스럽게 생기긴 했는데
2중3각 주날개 비행기가 안 떠오르는군요..
뒤져보니 사브의 그리핀?쯤 되나 보네요.
앞쪽에 카나드와 2중삼각날개가 돋보이는군요.
비행기는 이론상 전익기를 쓰면 효율이나 효용성이 가장 좋죠.
과거 여러 번 만들고자 했어도 기체의 불안정성 때문에 많은 희생자만 내고선 개발을 접었었으나,
컴퓨터와 센서, 자동제어가 발달하면서드디어 B2 폭격기와 같은 것이 나왔습니다.
만화에선 비교적 자주 나오던데 제가 주로 미야자키 하야오씨의 만화를 잘 봐선가, 그가 감독하거나 만든 작품 여러 곳에 전익기가 나오곤 했습니다.
약간 옆으로 샜는데, 전익기를 만들기 힘들 때의 대안이 삼각날개 비행기(델타익기 Δ翼機)쯤 되는 걸로 압니다.
저속에서야 별볼일 없지만, 전투기라면 고속에 유리하고 기동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속도로 승부를 보던 콩코드 여객기도 델타익기였지요.
델타익기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기동성도 추구하기 위해 미익이나 카나드가 추가됩니다.
아참, 전에 복어 쓰면서, 잘못된 지식도 같이 적었었어요.
인정하긴 싫지만 나이 탓인지 잘 알고 있던 사실이
조금씩 섞이거나 외곡되는 듯하더군요.. 책을 요즘 덜 읽었나...
혹 보충이나 잘못된 지식이 있으면 첨삭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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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3각 주날개 비행기가 안 떠오르는군요..
뒤져보니 사브의 그리핀?쯤 되나 보네요.
앞쪽에 카나드와 2중삼각날개가 돋보이는군요.
비행기는 이론상 전익기를 쓰면 효율이나 효용성이 가장 좋죠.
과거 여러 번 만들고자 했어도 기체의 불안정성 때문에 많은 희생자만 내고선 개발을 접었었으나,
컴퓨터와 센서, 자동제어가 발달하면서드디어 B2 폭격기와 같은 것이 나왔습니다.
만화에선 비교적 자주 나오던데 제가 주로 미야자키 하야오씨의 만화를 잘 봐선가, 그가 감독하거나 만든 작품 여러 곳에 전익기가 나오곤 했습니다.
약간 옆으로 샜는데, 전익기를 만들기 힘들 때의 대안이 삼각날개 비행기(델타익기 Δ翼機)쯤 되는 걸로 압니다.
저속에서야 별볼일 없지만, 전투기라면 고속에 유리하고 기동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속도로 승부를 보던 콩코드 여객기도 델타익기였지요.
델타익기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기동성도 추구하기 위해 미익이나 카나드가 추가됩니다.
아참, 전에 복어 쓰면서, 잘못된 지식도 같이 적었었어요.
인정하긴 싫지만 나이 탓인지 잘 알고 있던 사실이
조금씩 섞이거나 외곡되는 듯하더군요.. 책을 요즘 덜 읽었나...
혹 보충이나 잘못된 지식이 있으면 첨삭 부탁해요^^;
잘 풀었습니다 =^.^=
그림도 멋있고~ 푸는 재미도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림이 허접한데도 미친호랑이님 JAS-39 그리펜 전투기 맞히셔서 감탄했습니다.
후퇴각이 45˚보다 큰 날개를 저해상도로 표현하려니 부득이한 왜곡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