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동양인이라 그런지 서양의 늑대인간이나
보름달밤이면 나타나는 각종 악령이나 뭐 이런 것보다는
우리 나라와 같이 농사를 중요시 하고 4계절의 변화를 유달리 민감하게 관찰하고 사는 우리네는
양력도 정확해 좋긴 하지만,
농사와 관련된 일이나 계절 변화는 달에 맞춘 음력이 더 잘맞지 않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령 양력으로는 이 때 즈음이면 비나 눈이 와 계절 변화가 느껴져야 하는데,
그보단 음력의 세시를 맞춰 따라가다 보면 더 잘 맞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1년을 24토막이나 내서 그 절기를 표현하는 것 말인데요,
달의 이지러지고 차는 변화에 맞춘 것인데
소요선님의 말씀처럼 달의 중력, 위치에 따른 변화가 생물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양력의 윤년 보다는 음력의 윤달이 엉터리같지만 계절은 더 잘 맞지 않나 싶을 때가 있거든요.
어쨌든 이건 개인 감정이지만,
실제로 산호초 바다의 산호들이 눈도 귀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희안하게 1년 중 딱 하루, 그 기간의 보름날이 되고 2-3일 후, 정확히 같은 날 같은 시간(밤)에 알을 낳고 정자를 뿌려 수정을 하는 일 같은 것을 보면 생물계에도 음력을 선호하는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참, 산호는 평소에는 출아법, 이분법 등 생물시간에 배웠을 방법으로 번식합니다. 그런데 1년 중 하루 유성생식을 할 때를 말한 겁니다)
뭐, 생물도 음력을 선호하는 것이 있다 이거지요^^
멋진 그림 잘 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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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동양인이라 그런지 서양의 늑대인간이나
보름달밤이면 나타나는 각종 악령이나 뭐 이런 것보다는
우리 나라와 같이 농사를 중요시 하고 4계절의 변화를 유달리 민감하게 관찰하고 사는 우리네는
양력도 정확해 좋긴 하지만,
농사와 관련된 일이나 계절 변화는 달에 맞춘 음력이 더 잘맞지 않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령 양력으로는 이 때 즈음이면 비나 눈이 와 계절 변화가 느껴져야 하는데,
그보단 음력의 세시를 맞춰 따라가다 보면 더 잘 맞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1년을 24토막이나 내서 그 절기를 표현하는 것 말인데요,
달의 이지러지고 차는 변화에 맞춘 것인데
소요선님의 말씀처럼 달의 중력, 위치에 따른 변화가 생물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양력의 윤년 보다는 음력의 윤달이 엉터리같지만 계절은 더 잘 맞지 않나 싶을 때가 있거든요.
어쨌든 이건 개인 감정이지만,
실제로 산호초 바다의 산호들이 눈도 귀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희안하게 1년 중 딱 하루, 그 기간의 보름날이 되고 2-3일 후, 정확히 같은 날 같은 시간(밤)에 알을 낳고 정자를 뿌려 수정을 하는 일 같은 것을 보면 생물계에도 음력을 선호하는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참, 산호는 평소에는 출아법, 이분법 등 생물시간에 배웠을 방법으로 번식합니다. 그런데 1년 중 하루 유성생식을 할 때를 말한 겁니다)
뭐, 생물도 음력을 선호하는 것이 있다 이거지요^^
멋진 그림 잘 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