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X25] 인천상륙작전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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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즐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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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위인전기를 통해 접했던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자라면서 여러 자료를 접하고 보니
그는 인간적인 면 보다는 군인으로서, 그것도 미국긔 군인으로서 임무를 다하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강압적이었지만 지금의 일본사람들이 갖고 있는 두려워하면서도 선망하는 '일본의 점령군', '극동 사령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지금 일본 정치인들이 그렇게 고치려고 하는 평화헌법(절대 전쟁을 치르지 않고 군대를 가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을 만들도록 한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전쟁이 발발했을 때 유엔극동군 사령관으로 와 구국의 영웅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그의 점령군으로서의 모습이 우리 나라에서도 있어
영웅과 점령군의 양면을 모두 가진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의 군인으로서의 성향 대로 전쟁이 진행되었었다면 정말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었다 해도 점령군의 이미지는 그대로 표출했을 것이라 봅니다. 지금의 주둔 미군의 모습이지요.
아쉬운 면도 많지만 그나마 그의 참전과 전투지휘로 인해 이 나라가 공산화 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에 구축한 병참기지의 보호를 위해 우리 나라가 순망치한의 위치와 역할을 하도록
미국의 정치인들이 '적절히' 조정한 결과가 현재의 모습인 것으로 압니다.
(이 문제는 세월이 지나면 또 다른 사료와 주장과 함께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비록 권리가 없긴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미국과 북한 간의 전쟁을 끝내고 '종전선언'을 하도록 하고
남의 나라 잇권을 위해 대신 싸우는 불쌍한 국가에서 벗어나 남북이 협력하는 시대가 와
후손들에게 '의무병역'을 물려주지 않는 안전하며, 실질적 섬나라가 아닌 육로가 연결된 나라를 물려 주었으면 합니다.
멋진 그림 잘 풀었어요 =^.^=
잘 풀었습니다......^*^